소박하고 행복한 삶.
그것에 대한 감사함.
그리고 사랑의 메시지.
파리에서 열린 남성 가을 컬렉션과 여성 프리폴 24 컬렉션 런웨이. 아베 치토세는 ‘유니폼’이라는 단어에 주목합니다. 그녀는 하나를 뜻하는 ‘유니’에서 착안해 ‘원 러브’라는 슬로건으로 만드는 한편, 다양한 형태와 소재의 의상을 혼합해서 새로운 ‘폼’을 만드는 하우스 특유의 작업도 그대로 진행했습니다.
푸퍼, 트렌치코트, 페어 아일 니트웨어, 트위드, 가죽 바이커 재킷을 혼합한 아우터웨어가 단연 인상적.
마크 곤잘레스와의 협업을 통해 컬렉션 곳곳에 숨어 있는 자수 패치도 눈에 띕니다.
사카이의 정교하게 재단된, 동시에 과장된 형태의 실루엣과 볼륨감은 언제나처럼 근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