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펜하겐의 지하 스튜디오에서 시작된 세실리에 반센. 덴마크 태생의 디자이너는 존 갈리아노와 에르뎀을 거쳐 2015년 자신의 이름을 건 브랜드를 시작했습니다.
그녀가 만드는 옷에는 두 도시의 감각이 공존합니다. 파리와 런던에서 배운 낭만적인 디테일, 그리고 스칸디나비아 특유의 단순함과 여유로움. 화려하지만 과하지 않고, 섬세하지만 불편하지 않습니다. 공기처럼 가벼운 원단이 몸 위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내리고, 퍼프 슬리브와 보우, 러플이 어떤 일상도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이번 시즌 대표 아이템은 나나 드레스입니다. 시퀸 소재가 빛을 머금고 반짝이는 가운데, 퍼프 슬리브와 티어드 스커트가 풍성한 볼륨을 만들어냅니다. 이처럼 입을수록 더 좋아지는 옷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철학이라고 말하는 세실리에 반센의 뉴 아이템을 만나보세요.
Born in Copenhagen, shaped by Paris and London. Since 2015, Cecilie Bahnsen has been making dresses that feel as light as air — romantic in detail, effortless in spirit.
This season’s Nanna Dress says it best: sheer sequin fabric, puff sleeves, tiered volume. A dress that makes getting dressed feel like the best part of the 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