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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TEGA VENETA AW22

 

 

 

보테가 베네타의 2022 가을 겨울 컬렉션은 마티유 블레이지의 첫 번째 컬렉션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새로운 보테가 베네타의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던 다니엘 리가 갑자기 하우스를 떠났을 때, 케어링의 결정은 빠르고, 명확했습니다. 바로 마티유 블레이지가 그들의 선택입니다.

 

라프 시몬스.
셀린느.
마틴 마르지엘라.
캘빈 클라인.
보테가 베네타.

 

마티유 블레이지의 그간 경력을 설명해 주는 디자이너 하우스의 이름만으로도 그의 디자이너로서의 면모가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1984년에 태어나 라 캄프레 브뤼셀을 졸업한 마티유는 이후 전세계에서 가장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이너와 함께 일하며, 특별한 컬렉션을 만들어 냅니다. 칸예 웨스트가 2013년 이저스 투어에서 착용했던 ‘그 유명한’ 마르지엘라 마스크도 바로 그의 작품. 2014년에 당시 셀린느를 이끌던 피비 필로가 마티유를 직접 ‘헤드헌트’한 사실도 그가 얼마나 특별한 디자이너인지를 잘 설명해 줍니다.

 

2020년부터 보네가 베네타에 합류해서 다니엘 리와 함께 일한 마티유 블레이지는 어쩌면 ‘새로운 보테가’를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입니다. 구찌가 알레한드로 미켈레를, 샤넬이 버지니 비아르를 아트 디렉터로 선택한 것과 마찬가지로, 보테가 베네타가 그를 수장으로 임명한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을 지도 모릅니다.

 

마티유가 다시 한 번 변신시킬 보테가 베네타의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이번 시즌 컬렉션만으로도 기대가 더욱 커지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보테가 베네타 홈페이지 바로가기

 

 

BOTTEGA VENETA WARDROBE 03

 

BOTTEGA VENETA WARDROBE 03

 

뉴 보테가 베네타를 이끌었던 아트 디렉터 다니엘 리가 남긴 특별한 컬렉션. SS22 시즌을 위한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가득합니다. 브랜드의 시그니처 인트레치아토 패턴을 사용한 숄더백부터 유연한 형태의 클러치, 그리고 구조적인 디자인과 비례, 럭셔리한 소재로 완성한 여성복까지. 보테가 베네타의 매력적인 아이템을 분더샵 청담에서 만나 보세요.

 

collection.bottegaveneta.com/en